태백산 눈꽃 산행

높 이 |
태백산 1,566.7m, 문수봉 1,517m |
위 치 |
강원 태백시 문곡소도동 영월군 상동면 천평리,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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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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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볼거리 |
태백산은 옛부터 삼한의 명산, 전국 12대 명산이라 하여 '민족의 영산' 이라 일컫는다. 태백산은 가파르지 않고 험하지 않아 초보자나, 남녀노소 누구나 오를 수 있다. 2시간이면 천제단에 이르고 하산까지 4시간이면 족하다. 따라서 가족산행으로도 적합하다. 겨울에는 흰눈으로 뒤덮인 주목군락의 설경을 이룬다.
1991년 국가중요민속자료 제228호로 지정된 이 천제단은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치는 동안 방백수령과 백성들이 천제를 지냈고, 구한말에는 쓰러져가는 우국지사들이, 일제 때는 독립군들이 천제를 올렸던 성스런 제단이다. 태백시에서는 매년 10월3일 개천절에 태백제를 개최하며 천제를 올린다.
천제단에서 유일사 쪽으로 내려가는 능선 중간과 문수봉으로 가는 중간에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주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사찰로는 망경사, 백단사, 유일사, 만덕사, 청원사등이 있다.
산정상 밑 해발 1,500m에는 단종대왕을 모신 단종비각과 한국명수 100선중 으뜸인 용정이라는 우물이 있다.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창건했다는 망경사 절 입구의 용정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샘물. 개천절에 올리는 천제(天祭)의 제수(祭水)로 쓰인다. 또한 당골에는 매년 개천절에 제를 올리는 단군성전이 있다. |
겨울의 눈과 설화가 환상적인 산!
태백산은 옛부터 삼한의 명산,
전국 12대 명산이라 하여 '민족의 영산' 이라 불리우며
가파르지 않고 험하지 않아 초보자는 물론 누구나 오를 수 있습니다.
태백산은 겨울의 눈과 설화가 환상적입니다.
주목과 어우러진 설화는 동화속의 설경이며,
적설량이 많고 바람이 세차기로 유명하여 눈이 잘 녹지 않고 계속 쌓이며
세차게 몰아치는 바람이 눈을 날려 설화를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