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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정선 장날의 모습입니다.

초심방 2008. 5. 12. 16:29

정선 장날의 모습입니다.

아침에 약간 흐렸지만 맑은 하늘을 보이고 있어 새벽같이 정선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봄이라서 그런지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관광버스에서 내리는 많은 인파로 인하여

 

좁은정선장은 북적거렸습니다.

 

맷방석을 구입하기 위하여 간길이라 맨 먼저 맷방석을 짜고 계시는 할아버지에게다가가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정선아리랑 공연을 흐드러지게 하고 있는게 아닙니까......

 

그래서 언제나 그자리에서의 우리 회원님들을 위하여 한컷 담아 봤습니다.

 


[ 장날마다 벌어지는 정선아리랑을 공연하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


손님중에 벌써 취흥에 이끌려 함께 춤을 추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손님중에 벌써 취흥에 이끌려 함께 춤을 추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함께 있던 짚신이 이뻐서 함께 구입....


정선장날의 모습들을 둘러보기 위하여 이곳저곳을 기웃거려 봅니다.
때가 점심때인지라 먼저 간단히 식사를 위해 시장안의 식당가를찾았습니다.

벌써 많은 분들이 식사하시느라 분주하십니다.


철이가 좋아하는 메밀전병과 김치부침개를 만들고 계시는 할머니의 손입니다. ㅎㅎㅎ


철이는 곤드레밥을 시켰습니다.

더덕무침과 간단한 반찬과함께 나온 곤드레밥입니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서비스로 내놓은 메밀전병과 김치부침개와 콧등칼국수(?)입니다.


시장에 나오신 시골 할머니들의 맛있는 식사시간 서로 막걸리잔을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카메라를 들이대니 포즈를 취해주시네요 ㅎㅎ


할머니들이 들고 나오신 햇잎 나물 (울님들 햇잎나물이라고 아실려나. ㅋㅋㅋ)


간에좋은 돌미나리도 있습니다.


각종 산나물들의 예쁜 모습입니다.

솜씨좋게 예쁘게 엮어놓은 두룹이 참 예쁘지요?


철이가 사온것입니다....맷방석


                                ~ 정선아리랑 ~


         
         
       
출처 : 언제나 그자리에서
글쓴이 : 강 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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