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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산삼의 종류..

초심방 2008. 11. 3. 17:43

 

   산삼 의 종류..

 

* 천종(天種)은 일체의 인위적인 조작 없이 천종의 씨앗이 자연 낙과되어 자란 산삼을 말한다.

         자연삼의 씨앗이 발아하여 자란 자연삼과 씨앗을 새가 물어 날라 자란 자연삼(장쾌삼)은 5대의 자연 순화 과정을

         거쳐 살아남으면 천종산삼 이라고 볼 수 있으며, 어느정도 야생삼의 특성을 갖춘 자연삼을 이식하여 고지에서

         천종화의 과정을 거친 경우에도 일정기간이 지나면 역시 천종으로 볼 수 있다.

 

 

* 지종(地種)은 천종 이외의 야생삼으로서 인위적 개입 없이 발아하여 자연 상태에서 자란 1대 내지 4대의 자연 야생삼으로서

         5대의 자연 순화 과정을 거치기 전의 산삼을 말한다.

 

 

* 인종(人種)은 야생삼의 씨앗을 인공 채취하여 그 씨앗을 산림 속에 파종한 뒤 자연 방임하여 키운 경우와.

         자연삼이나 장뇌 등의 묘를 이식하여 키운 경우로서 그 재배 방법이 워낙 다양하고 비밀스러워 품질이 매우 다양하다.

         이를 넓게 보아 삼양산삼 과  장뇌(씨장뇌, 밭장뇌, 등 용어가 다양하다) 라고 하며, 산양삼 이라고도 한다.

         인종은 그 씨앗이 자라서 아들 씨앗을 받고 이를 또 자연 방임으로 키워 손자, 증손자, 고손자까지 5대 동안 자연 순화

         과정 을 거쳐야만 천종삼이 된다. 이 경우 자연삼으로서 5대를 거친 경우를 비교하면 자연삼 5대 품질이 우수하며,

         인종은 아주 품질이 좋은 경우(천종이나 자연삼 4대 정도의 씨앗으로 발아시킨 경우 등)를 제외하고는 자연삼 5대와

         비교될수 없으며, 인종은 숙성상 인종일 뿐이다. 그러나 인종도 5대를 거치는 과정에서 꽃이 피어 결실되는 기간이

         평균 10여 년이 걸리므로 50년 이상의 세월동안 5대를 거쳐야 천종이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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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삼 씨앗을 산림속에 파종하여 자연 방임 하여 키우고 있는..  삼양산삼

 

 

* 장뇌(長腦)는 야생삼의 씨앗을 채취하기 힘들어 인삼이나 장뇌 씨앗을 이용하여 개갑 과정, 즉 발아하기 쉽도록

         과육을 제거하고 견고한 씨앗을 모래에 섞어 관수하는 등의 방법으로 2개월 동안 관리한 후에 산림 속의 계단식 밭에

         파종하거나 이식하여 키우는 대표적인 인종삼을 장뇌라고 부른다.

         장뇌는 인삼에 비해 뇌두가 가늘고 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나 장뇌도 자연삼의 씨앗을 사용하거나,

         그것도 얼마나 오래된 대수의 야생삼 씨앗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품질이 다르고 그 이름도 다르다.

 

 

         

               여기에 담은 내용은 각종  문헌을 살피어 요약 한것으로 관심이 있는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출처 : 숲 에서
글쓴이 : 숲 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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