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 철쭉산행
♣. 산 행 지 : 소백산 (영주시. 단양군)) ♣. 산행일시 : 2010. 6. 5. (토) ♣. 산행코스 : 삼가리(P) - 비로사 - 비로봉(1,439m) - 제1연화봉 - 연화봉 - 제2연화봉 - 즉령 ♣. 산행시간 : 약 7시간 (총길이 17km) ♣. 참 가 자 : 8 명
소백산(小白山)은 대한민국 충청북도 단양군과 경상북도 영주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일찍부터 태백산과 함께 신령시 되온 산이다. 삼재(화재 수재 풍재)가 들지 않은 산이라 하여 풍수의 명당으로 꼽혀 조선시대 병란과 기근을 피할 수 있는 십승지지(十勝之地)의 하나로 거론되기도 했다. 1987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삼가매표소 주차장에서 산행준비를 모두 마치고
오늘은 철쭉제가 열리는날... 생수, 영양갱, 기념스카프도 뱓고 홍삼액 시음도 할수가 있었다
주차장에서 2km나 떨어진 비로사입구... 이 구석진 산골에도 달밭골이란 조그만 마을이 있구나
첫번째 쉼터에서 땀을 식히고 있는 일행들
등산로 곳곳에핀 철쭉들이 반갑게 산객들을 맞이한다
산행시작 2시간 30분만에 도착한 소백산 정상 (비로봉)
소백산 정상 (비로봉 : 1,439m)
앞으로 가야할 길이 까마득 하다... 저멀리 능선끝에서 한참을 더 내려가야 죽령이다
이순간의 맛과 즐거움을 잊을수가 있을까요?
이리가면 경상도길... 저리가면 충청도길...
저온현상이라 철쭉이 꽃망울을 달고 움츠리고 있어 만개된 모습을 보지못함이 끝내 아쉬웠다
제 1연화봉으로 가는길
떡갈나무 잎새가 너무도 싱거러워서...
소백산 연화봉에서
연화봉에서 바라본 비로봉 (제일높이 솟은봉)
연화봉 전망대에서 (뒤에 보이는 건물이 천문대이다)
연화봉 아래는 철쭉이 활짝...
천문대에서 바라본 연화봉
소백산 제2 연화봉
수많은 인파가 넘나들던곳. 죽령고개도 이제는 옛길이 되어 버렸구나
드디어 죽령에 도착하여 산행방명록에 이름도 적고....
오늘 산행 종료!!
죽령휴게소에는 많은 특산품들이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일행들이 하산후 막걸리를 마시고 나온 맛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