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울진 로하스(LOHAS)농업특구』지정 |
친환경 농업의 핵심 고장 인정받아 관광사업과 연계 울진발전의
큰 기틀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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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신문 기자
webmaster@uljin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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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6. 20일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위원장 한덕수 경제부총리)를 개최하고 울진군이 지정 신청한『울진로하스(친환경·웰빙)농업특구』안을
승인했다.
이번에 울진군 전역을 대상으로 특구가 지정됨으로써 편입면적 424만평에서 생산되는 울진군 친환경 농산물은 앞으로 판매 및
소비촉진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는 특구 지정 사유로서 “울진군은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 육성의 최적지이며, ‘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계기로 구축된 친환경농업 인프라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농업을 통한 녹색·생태관광 기반을 조성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운영함으로써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특구로 지정”
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특구신청을 계기로 추진 중인 친환경농업 기반 인프라 구축, 친환경농산물 마케팅 강화, 친환경농업
연구·교육, 녹색·생태관광 등 4대 중점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2014년 친환경농업 50%의 목표를 2010년까지로 앞당길 계획이다
울진군은 친환경농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2002년 이래 특수농법단지는 ‘02년 86㏊에서 ’05년에 1,063㏊로, 친환경
인증면적은 ‘04년 604㏊에서 ’05년에는 1,048㏊로 증가하는 등 불과 4년 사이에 괄목할만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구 지정으로 그
진전 속도는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부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총 119조원 규모의 농업투융자계획을마련하고
친환경농산물의 비중을 2010년까지 10%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등 다각적인 친환경농업육성 정책이 추진될 예정이어서, 특구지정으로 인하여
국가의 행·재정적 지원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울진군은 농림부로부터 지난 1. 3일 전국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시범사업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군은 1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친환경농산물의 선진 생산·유통체제를 구축하고 궁극적으로 수출농업단지로 발전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또한 친환경을 관광정책과 연계하기 위하여 친환경농업의 산실인 엑스포공원을 중심으로 반경 30분 내외의 거리에
있는 성류굴, 온천, 불영사, 망양정, 월송정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농촌체험마을, 지역의 축제 등과 접목하여 관광산업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특히 금년 8.12부터 15일까지 4일간 울진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과 2005농업엑스포 기념행사를 연계할 것을
적극 검토 중이다
울진군은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전국적인 친환경농업의 연구·교육 및 실천의
선도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이번 특구지정으로 인하여 친환경농업에 대한 브랜드 가치 확보, 농업의 부가가치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전망이고 전국 제일의 친환경농업 고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연구원의 이석희 연구위원은
이번 울진로하스특구 지정으로 향후 5년간 농업과 건설업, 관광업의 3개 산업분야에 나눠서 약 460억원의 예산이 투입됨으로 인하여 생산유발효과
약 77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약 384억원, 고용유발효과는 약 540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단순
경제적 산출에 불과하고 친환경농업과 관광자원을 묶는 퓨전효과가 계획대로 이루어진다면 실제로 지역에 미치는 경제유발효과는 배가 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역특화발전 특구제도는 기초지자체의 지역특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지역을 특구로 지정하여 선택적으로 규제특례를
적용토록 하는 제도로서, 현재 235개 전국 지자체 중 48개 시·군의 특화사업이 특구로 지정되어 있다
▶로하스(LOHAS,LifestylesOfHealthAndSustainability) ?
국민소득증대로 인하여 개인의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 (Well-Being)을 넘어 지속적 발전을 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까지 중시하는 새로운
가치관 및 생활문화 향후 사회적 트랜드가 웰빙에서 로하스로 변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환경을 중시하는 친환경농업은 로하스와 직접적 연관성 있음
? 미국인의 30%가 로하스 소비자로 알려짐
울진군 경제통상과 785-6055 |
|
입력
: 2006년 07월 28일 09:1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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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업의 핵심 고장 인정받아 관광사업과 연계 울진발전의
큰 기틀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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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신문 기자
webmaster@uljin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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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6. 20일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위원장 한덕수 경제부총리)를 개최하고 울진군이 지정 신청한『울진로하스(친환경·웰빙)농업특구』안을
승인했다.
이번에 울진군 전역을 대상으로 특구가 지정됨으로써 편입면적 424만평에서 생산되는 울진군 친환경 농산물은 앞으로 판매 및
소비촉진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는 특구 지정 사유로서 “울진군은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전하고 있는 친환경농업 육성의 최적지이며, ‘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계기로 구축된 친환경농업 인프라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농업을 통한 녹색·생태관광 기반을 조성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운영함으로써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특구로 지정”
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특구신청을 계기로 추진 중인 친환경농업 기반 인프라 구축, 친환경농산물 마케팅 강화, 친환경농업
연구·교육, 녹색·생태관광 등 4대 중점사업에 박차를 가하여, 2014년 친환경농업 50%의 목표를 2010년까지로 앞당길 계획이다
울진군은 친환경농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2002년 이래 특수농법단지는 ‘02년 86㏊에서 ’05년에 1,063㏊로, 친환경
인증면적은 ‘04년 604㏊에서 ’05년에는 1,048㏊로 증가하는 등 불과 4년 사이에 괄목할만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구 지정으로 그
진전 속도는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부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총 119조원 규모의 농업투융자계획을마련하고
친환경농산물의 비중을 2010년까지 10%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등 다각적인 친환경농업육성 정책이 추진될 예정이어서, 특구지정으로 인하여
국가의 행·재정적 지원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울진군은 농림부로부터 지난 1. 3일 전국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시범사업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군은 1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친환경농산물의 선진 생산·유통체제를 구축하고 궁극적으로 수출농업단지로 발전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또한 친환경을 관광정책과 연계하기 위하여 친환경농업의 산실인 엑스포공원을 중심으로 반경 30분 내외의 거리에
있는 성류굴, 온천, 불영사, 망양정, 월송정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농촌체험마을, 지역의 축제 등과 접목하여 관광산업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특히 금년 8.12부터 15일까지 4일간 울진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과 2005농업엑스포 기념행사를 연계할 것을
적극 검토 중이다
울진군은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전국적인 친환경농업의 연구·교육 및 실천의
선도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이번 특구지정으로 인하여 친환경농업에 대한 브랜드 가치 확보, 농업의 부가가치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전망이고 전국 제일의 친환경농업 고장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경북연구원의 이석희 연구위원은
이번 울진로하스특구 지정으로 향후 5년간 농업과 건설업, 관광업의 3개 산업분야에 나눠서 약 460억원의 예산이 투입됨으로 인하여 생산유발효과
약 77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약 384억원, 고용유발효과는 약 540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단순
경제적 산출에 불과하고 친환경농업과 관광자원을 묶는 퓨전효과가 계획대로 이루어진다면 실제로 지역에 미치는 경제유발효과는 배가 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역특화발전 특구제도는 기초지자체의 지역특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정지역을 특구로 지정하여 선택적으로 규제특례를
적용토록 하는 제도로서, 현재 235개 전국 지자체 중 48개 시·군의 특화사업이 특구로 지정되어 있다
▶로하스(LOHAS,LifestylesOfHealthAndSustainability) ?
국민소득증대로 인하여 개인의 건강을 중시하는 웰빙 (Well-Being)을 넘어 지속적 발전을 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까지 중시하는 새로운
가치관 및 생활문화 향후 사회적 트랜드가 웰빙에서 로하스로 변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환경을 중시하는 친환경농업은 로하스와 직접적 연관성 있음
? 미국인의 30%가 로하스 소비자로 알려짐
울진군 경제통상과 785-6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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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6년 07월 28일 09:1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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