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방 2006. 9. 5. 11:29
좀 늦게 가는 것이 
창피한 일은 아닙니다.
사막의 낙타는 천천히 가기에 
무사히 목적지에 닿을 수 있지 않습니까.
무엇이든 과정이 있는 법이고, 
그 과정을 묵묵히 견뎌낸 사람만이
결국에는 값진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이정하의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