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령산 (우척봉)
천령산은 산세와 더불어 계곡이 깊고 아름답기로 이름이 나있다.
향로봉 매봉 내연산(삼지봉)을 연결하는 종주 코스는 60리가 넘는 옹골찬 길이다. 최고봉 향로봉과 내연산은 잘 알려져 있어
영남지방의 산꾼들이 많이 찾지만 천령산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하늘에 걸린 고개'라는 뜻의 천령산은 원래 우척봉 으로 불렸으나 일제 때 지금의 이름이 됐다.
♣. 산 행 지 : 천령산 (우척봉)
♣. 산행일시 : 2008. 11. 30. (일)
♣. 산행코스 : 보경사주차장 - 음지밭등갈림길 - 146번지점갈림길 - 천령산(우척봉)- 146번지점갈림길 - 음지밭뚝갈림길 -
연산폭포 - 관음폭포 - 보경사 - 보경사주차장
♣. 산행시간 : 왕복 5시간
오늘 산행을 함께한 포항의 산우들.
정상에 올라
멀리 매봉에서 향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보인다.
삼지봉과 문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하산중 잠시...
관음폭포의 겨울풍경
계곡 곳곳에는 물과 낙엽... 그리고 바위와 자갈이 조화를 이룬다...
보경사 경내의 감나무
나이가 약 400년으로 추정되는 탱자나무
소나무의 아름다운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