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이야기

울진엑스포 대박 예감”

초심방 2009. 7. 27. 22:04

 
“울진엑스포 대박 예감”  
오늘 입장객수 약 5만2천명 집계
36번국도 조기완성 한승수 총리 치사

 

 

   
▲ 엑스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
금번 제2회 울진엑스포는 꿩먹고 알먹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개막 첫 날인 오늘 약 5만2천명이 입장하여 관람객 목표인원 1백만명을 초과 달성하는 대박 터지는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오늘 행사의 VIP 한승수 총리는 치사 말미에 36번국도 조기완공을 언급하여 2천여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러한 상황으로 볼 때 이번 울진엑스포는 우리 고장에 직접적으로 경기 부양효과는 물론, 부수적으로 많은 이익이 따라붙을 것으로 보여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4년전인 1회 행사 개막식 때는 관람객 수가 3만명을 약간 상회한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번에는 초청인사 2천여명을 제외하고도 입장객 수가 5만을 넘어 관람객 수가 약 30~40% 증가했다.

또 1회 행사 때 최고 관람객 수가 4만명을 약간 상회한 정도였으나, 이번에는 첫날 지난 번 행사 최고 관람객 수를 약 20%나 능가함으로서 아주 좋은 느낌의 서막을 올린 것이다.

운영팀관계자에 따르면, 관람객이 가장 많이 몰린 오후 1~2시경 왕피천 고수부지 메인 주차장과 염전 주차장의 대·소형 동시주차 약 2천대 공간을 가득 채웠다는 것이다.

김천에서 가족들과 함께 왔다는 40대 아주머니는 1회 때도 다녀갔다는 데, 매스컴을 통해 2회 울진엑스포 소식을 여러번 접했다며, 피서겸 울진을 방문해 오늘 관람해 보니, 지난번 행사 때와는 차원이 다르다며 격찬했다.

아쿠아리움과 곤충관에는 볼거리로 가득했다. 국제전시관이나 국내 기관·단체관에도 내용이 충실했으며, 특히 각종 농기구·기계전시관에서 이곳이 농업엑스포의 행사장이라는 의미 전달이 강렬했다며, 울진에서 아주 뜻 깊은 행사를 한다고 부러워했다.

임헌정 기자

   
▲ 한승수 총리 이하 내빈들이 입장하고 있다
   
▲ 울진군의회 장덕중 의장이 개막선언을 하고 있다
   

▲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이명박 대통령 축전을 대독하고 있다

   
▲ 엑스포조직위원장 김용수 울진군수의 인사말 장면

   
▲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환영사 장면
   
▲ 한승수 국무총리가 치사하고 있다
   
▲ 채향순 중앙 무용단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 식전행사 도립 교향악단
   
▲ 식전행사. 두드락의 퍼포먼스
   
▲ 식전행사로 육군본부 취타대가 주악하고 있다
   
▲ 많은 관광객들이 아쿠아리움을 출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