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년 새해 연휴마지막날...
우리마을를 포근이 감싸고 있는 삼산봉을 찾았다
이곳은 어릴적 소먹이며 뛰어놀던 추억과 애환이 서린곳이다
산행중 바라본 삼산봉의 모습... (비록 높지는 않지만 아담하고 아름다운 산이다)
난 평생을 이山을 바라보고 살아왔다
산행을 할때마다 만나는 노송(老松)
내 어릴적 모습이나 지금의 모습이나 항상 변함이 없다
삼산봉에서 바라본 백암산의 전경
(제일 멀리 높은 봉우리가 정상이다)
평해 시가지의 모습
삼달동네와 앞뜰 그리고 시냇가가 보인다
삼산봉에서 바라본 서북(西北)방향
어릴적 나무(땔감)하러 가던 한둣재와 딱재가 어디쯤일까?
삼달 2리(성골)방향...
태봉재 아래 온정행 도로가 보인다
동해바다가 한눈에 보인다
(직산앞바다에 대형선박이 지나고 있다)
학곡 1리 (긍구) 동네의 모습...
아름답던 등기산이 석산개발이라는 미명아래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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