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산>
높이 1,219m. 태백산맥의 중앙부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흥림산(興霖山 : 767m)·청량산(淸凉山 : 870m)·통고산(通古山 : 1,067m) 등이 있다. 동해의 일출과 월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산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산정에는 2개의 봉우리가 있는데, 주봉은 일자봉(日字峰 : 1,219m)이며, 그 서쪽에는 월자봉(月字峰 : 1,170m)이 솟아 있다.
기반암은 편마암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산세는 북서방향에서 남동방향으로 놓여 있으며 동북·남서 사면은 비교적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낙동강의 지류인 반변천의 소지류들이 일월산의 동북부와 남쪽 사면에서 깊은 하곡을 형성하면서 남류한다.
토양은 갈색삼림토·적갈색삼림토이며 떨기나무 등과 희귀한 약초 등이 자란다. 사찰로 남서쪽 사면에 천화사(天華寺)가 있으며, 유적으로 동쪽 사면에 용화사지(龍化寺址)가 있다.
이 산 일대에는 구리·납 등의 지하자원이 매장되어 있으며, 인삼·버섯·벌꿀 등의 특산물도 풍부하다.
-. 일시 : 2010. 6. 20 (일) -. 장소 : 일월산 (영양군) -. 코 스 : 윗대티 - 큰골 - kbs중계소 - 월자봉 - 쿵쿵목이 - 일자봉 - 삼거리 - 윗대티(주차장) -. 소요시간 : 4시간 -. 참가자 : 7명
오늘의 산행기점인 윗대티 (용화리) 마을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하고있는 모습
출발직전, 기념촬영도 해보고.. (전장에 나서는 전사의 모습처름..)
장승이 서있는 황토집이 인상적이었다
간판의 모형이 너무도 소박하고 아담하며 아름답게 보였다.
이정표도 옛정취가 물씬 풍기고..
큰골 쉼터에서의 첫휴식
왕회장님의 즉석 공연..
월자봉에서 막걸리 한잔씩....
하산모습이 질서정연해 보인다
일월산 정상에서 (일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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