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함양군 상림공원

초심방 2013. 9. 1. 22:33

 

홍련∙백련과 자연이 속삭이는 함양 ‘상림공원’


지리산과 덕유산 중심에 자리한 함양의 상림(천연기념물 제154호)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하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에는 최고다.

 

 상림은 함양읍내 외곽에 만들어진 인공 숲으로  신라 진성여왕 때 함양태수로 부임한 고운 최치원(857~?)이 백성들을 동원해 둑을 쌓아 물길을 읍내외곽으로 돌리고 그 둑을 따라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했다.

 지금은 하림은 없어지고 상림만 남게 됐다.

 

 천년이 넘는 세월을 보내면서 천연림이 자연스러움을 갖추고 있어 숲에서 들리는 새소리, 개울물 소리, 다람쥐가 노니는 모습을 보면서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면 도시민의 권태와 피로가 치유 되는 느낌이 들게 한다.

 

 

 

 

카메라의 년도는 2013년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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