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이야기

2011년 제49회 경북도민체전 울진유치 확정

초심방 2008. 12. 19. 12:07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12월 18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북도체육회 이사회에서 김천시, 문경시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2011년 경북도민체전 울진유치에 성공했다.

지난 10월 유치 신청을 한 후 군수를 비롯한 민,관,체육회가 일심동체로 유치활동을 전개해 일구어낸 총력전의 승리였다.

이번 도민체전 유치 승리 요인으로는 그동안 시지역에서만 개최되어 군지역에서도 도민체전을 개최하여야 한다는 분위기와 더불어 공인2종 육상경기장을 포함한 도체 23개 종목 중 20개 종목을 자체수용할 수 있는 인프라구축은 물론,  덕구.백암온천지구 호텔 등 1일 14,000명 수용이 가능 한 숙박시설 확보와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를 개최한 청정지역의 이미지 및 다양한 먹을거리가 풍부한 점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김용수 군수를 비롯한 체육회 임원들과 관련 공무원들의 열정적인 노력이 유치의 승리 요인이었다.
 
김용수 울진군수는 “6만 군민과 함께 경북도민체전 유치를 축하하고 끝까지 경쟁하다 탈락한 김천,문경시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를 드린다”며, “남은 기간 도민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300만 도민 화합의 축제를 개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투표결과 : 울진 23표, 문경 10표, 김천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