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名山)을 찾아서

설악산

초심방 2006. 9. 19. 13:37
설악산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높은 설악산은 대청봉을 주측으로 하여 화채능, 공룡능, 용아능,
서북능 등의 능선이 골격을 이루고 능선사이엔 천불동, 가야동, 구곡담, 둔전골, 백운동,
탕수동 등의 대표적인 계곡이 있으며 계곡마다 폭포와 담,소등의 명소가 무수히 산재되어

있고 천태만상의 기암과 거대한 암봉 암능은 천고의 수림과 더불어 조화를 이루면서

계절에 따라 변모하는 그 아름다움은 산악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설악산이란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설레이며, 언제나 가고 또가도 다시 가고싶은 산으로
수려한 계곡미와 뛰어난 산새를 이루어 독특한 경관이 제일가는 산으로 손색이 없다.
옛부터 신성하고 숭고한 산이라는 뜻에서 설산 또는 설봉산으로 불렸는데 가을부터
봄까지 항상 눈이 있고 바위가 많아 설악산으로 개정했다는 동국여지승람에 기록이 있다.
최고의 산악미가 첩첩한 능선과 계곡마다 다양하게 전개되는 설악산은 몇번의 등산으론
이해하기 매우 어려운 산이다.
동해바다를 옆으로 두고 높은산이 있으니 기류 현상이 심해 일기변화가 많다.
항상 산행에 앞서, 준비를 철저하게 식량, 간식, 의류, 렌턴등을 지참하고
산행은 일찍 시작해서 일찍 끝내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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