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名山)을 찾아서

설악산

초심방 2006. 9. 22. 09:24
   설악산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높은 설악산은 대청봉을 주측으로 하여 화채능, 공룡능, 용아능,
서북능 등의 능선이 골격을 이루고 능선사이엔 천불동, 가야동, 구곡담, 둔전골, 백운동,
탕수동 등의 대표적인 계곡이 있으며 계곡마다 폭포와 담,소등의 명소가 무수히 산재되어

있고 천태만상의 기암과 거대한 암봉 암능은 천고의 수림과 더불어 조화를 이루면서

계절에 따라 변모하는 그 아름다움은 산악미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설악산이란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설레이며, 언제나 가고 또가도 다시 가고싶은 산으로
수려한 계곡미와 뛰어난 산새를 이루어 독특한 경관이 제일가는 산으로 손색이 없다.
옛부터 신성하고 숭고한 산이라는 뜻에서 설산 또는 설봉산으로 불렸는데 가을부터
봄까지 항상 눈이 있고 바위가 많아 설악산으로 개정했다는 동국여지승람에 기록이 있다.
최고의 산악미가 첩첩한 능선과 계곡마다 다양하게 전개되는 설악산은 몇번의 등산으론
이해하기 매우 어려운 산이다.
동해바다를 옆으로 두고 높은산이 있으니 기류 현상이 심해 일기변화가 많다.
항상 산행에 앞서, 준비를 철저하게 식량, 간식, 의류, 렌턴등을 지참하고
산행은 일찍 시작해서 일찍 끝내는것이 좋다.

 











설악산은 광범위 하기 때문에 내설악,외설악,북설악,남설악으로 나눠진다.


내설악은
=가야동계곡,용아장성,구곡담계곡,쌍폭,백운동계곡,탕수동(12선녀탕),음지골,

          김부자터골,귀떼기골,흑선동계곡,길골,소청산장,수렴동산장,백담사,봉정암,오세암,

          영시암등이 내설악에 있습니다.

 

외설악은 =화채능선,천불동계곡,칠형제봉,천화대,젖은(잦은)바위골,설악골,양폭산장,망경대,

          금강굴,귀면암,비선대,저항령계곡,비룡폭포,토왕성폭포(320m),권금성(케이블카),

          울산바위,흔들바위,달마봉,신흥사,계조암,안락암,소공원과 호텔,여관촌,

          민박촌등이있고 가까이에는 콘도와,온천,속초가 있습니다.

 

북설악은 =미시령,신선봉,화암대,상봉,진부령의 알프스스키장(콘도),황철봉,음지백판골,

          화암사등이 있습니다.

 

남설악은 =오색온천,오색약수,성국사,주전골,12담계곡,고래골,흘림골,점봉산,단목령,곰배령

          진동리 설피마을,칠형제봉, 가리봉,주걱봉, 필례약수,장수대,옥녀탕,재량골,

          한계령,백암골, 관터골등이 있으며 오색지구에는 민박촌과 온천호텔, 

          맛있는 토속음식점과  약초도판매합니다.

 

※안산부터 대승령,서북주능,귀떼기청,서북능,끝청까지는 남설악과 내설악의 경계를 이루는

  설악의 대표적인 능선이고 소청봉,희운각,공룡능선,마등령까지는 내설악과 외설악의

  경계를이루는 설악산의 등뼈같은 곳이다.

  대청봉과 설악산장은 남설악,내설악,외설악의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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