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이야기

울진 생토미 청와대 납품

초심방 2008. 1. 11. 21:54
청와대 납품 전국 8개 농협 중 온정농협 선정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친환경 쌀 대표 브랜드인 생토미가 청와대에 년간 5~6톤 정도를 온정농협을 통해 납품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에 납품할 울진 생토미는 2007년 전국친환경 농산물 품평회 금상 및 경북6대쌀브랜드 선정에 이어 청와대 납품이 성사됨에 따라전국 최고 쌀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울진군은 2002년부터 관행농법을 과감히 탈피하여 친환경농업을 군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해 2005년 제1회 친환경농업대상 지자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2006년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곡류부문(쌀)과 채소부문(유기고추)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특히 2005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로하스 농업특구 지정, 친환경분야 각종 학술대회 유치 및 대한민국 LOHAS 인증 등 명실상부한 친환경농업의 으뜸군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또한 2006, 2007년 친환경실천면적의 규모화․집단화를 도모하여 친환경 인증단계를 무농약에서 유기재배로 한 단계 끌어올려 단지의 내실화는 물론 친환경농자재 생산시설 확충과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과 수도작 위주의 친환경농업에서 채소․특작분야 친환경농업으로 품목 다양화를 도모하는 등 타 시군에 우선하는 독창적인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07년 전국최초 울진친환경농산물 로하스인증 획득에 이어 청와대 납품까지 생토미 및 울진친환경농산물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각적인 판로구축으로 한미FTA체결등으로 어려움에 빠진 농가에 큰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친환경농정과 유통경영부서(☎ 054-789-6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