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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보배수(珍水)” 10월 첫 생산

초심방 2008. 10. 21. 20:11

보배수(珍水)” 10월 첫 생산 

 

 

   
울진군(군수 김용수)은 10월 17일부터 수돗물을 생수처럼 페트병에 담긴 제품을 첫 생산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생산하는 병입(甁入) 수돗물은 정수장에서 정수된 수돗물을 페트(PET)병 등에 담아 소량 생산해 공공기관의 각종 회의 및 행사장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며, 노후 급수관으로 인한 수질저하 문제가 전혀 없는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무료 공급하기로 했다.

울진군상하수도사업소(소장 박영훈)는 올해 4월 한 달간 수돗물 명칭 공모 및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보배수(珍水)”로 명칭을 선정하고 상표등록을 마쳤으며,  1억9천만원의 예산으로 하루 1만병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시설 설치사업을 8월에 착공하여 현재 시설을 완료하여 시운전 중에 있고 도내에서는 상주시에 이어 두번째이며 동해안 시군에서는 최초로 페트병 수돗물을 생산하게 된다.


한편, 울진군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일반주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있는 점을 해소 하고자 울진군 수돗물에 대한 안정성 홍보와 주민 인식변화 유도를 위해 페트병에 수돗물을 담아 군민을 대상으로 활용하게 되고, 특히 보배수를 『2009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행사 기간에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공급하여 친환경 로하스의 고장 울진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맑은 수돗물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응백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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